[개장] 유가 급등 속 上海 0.11% 상승

3일 오전 9시 39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78p(0.11%) 오른 4187.37p, 선전성분지수는 32.23p(0.22%) 상승한 14498.02p에 위치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으며 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더욱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6.3% 상승한 71.2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가격 상승폭은 최고 12%에 달했다.

브렌트유 가격 역시 전 거래일 대비 6.68% 급등한 77.74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영향을 반영하면서 금일 중국 증시에서도 석유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에너지 저장, 석유와 가스 및 정유, 유전 서비스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 우주 설비, 니켈 등 섹터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석유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금일 중국 증시의 상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이신증권은 “중동 지역 정세로 인해 전 세계 자금의 리스크 선호도가 하락했다”며 “최근 해외 거시적 사건의 영향이 큰 가운데 A주 시장의 추세성 장세는 더 기다릴 필요가 있으며, 4월 말 이전까지 시장은 큰 폭 혼조세 위주의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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