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9.82p(0.72%) 오른 4147.23p, 선전성분지수는 184.30p(1.29%) 상승한 14475.8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자원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국-이란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 속 자원주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1월 미국 기업들의 희토류 수입이 대폭 증가한 바 있고 중국이 일본계 기업 20곳을 수출 통제 명단에 올리며 수출을 규제했으며 미국과 이란의 교전 가능성에 글로벌 자원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이에 금, 은 등의 귀금속 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희소금속, 비철금속, 에너지 금속 등 자원 가격이 상승하며 자원주 강세를 이끌었다.
또한 유동성 장세 기대감도 커졌다. 2월 대출우대금리(LPR)는 동결됐으나 이달 중국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일시적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9,000억 위안을 순공급한 상황이며 내달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로 대규모 유동성 공급 가능성도 거론돼 유동성 장세 분위기도 한층 더 고조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09조, 1.38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77.82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IT, 전력, 디지털 미디어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희소금속, 에너지 금속, 부동산, 산업용 금속, 철강, 신소재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관광, 영화, 자동차, 은행, 통신 등 업종은 하락했다.
금일 상하이시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부양책을 공개하면서 오후장 부동산 업종이 급등했다. 구매 자격 완화 및 공적금 대출 여신한도를 상향하면서 부동산 시장 부양 효과가 클 것이란 기대감이 조성됐고 이를 토대로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부양책 시행 가능성도 거론됐다.
단 오후장 은행, 보험 위주의 금융주가 하락하면서 상하이 지수의 상승폭이 오전장 대비 소폭 줄었다.
피델리티는 “올해 하반기 증시의 추세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 2~3년 동안 거시경제 펀더멘털 내 밸류에이션 부담이 해소되며 자원, 소비, 금융 등 전통 업종의 상승 동력이 응집될 것”이라 강조했다.
동시에 “전반적인 경제의 이익 증가 속도도 올해 바닥을 찍고 회복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321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3%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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