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6.40p(0.65%) 오른 4108.47p, 선전성분지수는 123.55p(0.88%) 상승한 14223.74p에 위치해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 금일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장기 연휴를 끝내고 거래를 재개한 중국 증시는 장 초반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이번 판결로 협상 테이블에서 중국의 입장이 더욱 유리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영향으로 전일 홍콩 증시에서도 중국 기업 주식이 대거 상승했고, 이러한 분위기가 금일 개장한 중국 증시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섹터 동향을 보면 정유, 유전 서비스, 귀금속, 유리섬유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영화관, 미디어, 영상 제작, 관광 소매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춘제 연휴 동안 귀금속과 원유 가격이 강세를 보인 상황이기에 금일 중국 증시에 뒤늦게 반영되고 있으며, 춘제 연휴가 끝나고 성수기 기대감이 소실됨에 따라 소비 관련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자오상증권은 “춘제 후,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 시장은 혼조 속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경기 사이클 상승 업종과 AI 관련주가 여전히 시장 투자의 주요 노선”이라고 분석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