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혼조 속 약보합 마감, 上海 0.02% 하락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75p(0.02%) 내린 4122.34p, 선전성분지수는 2.18p(0.02%) 하락한 14206.26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다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기술주가 증시의 상승을 주도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기술주 상승 국면이 이어졌고 이 중에서도 AI 테마가 급등하면서 문화·미디어, 게임 등의 업종이 강세였다.

이외에도 인터넷,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컴퓨터 등의 기술주가 동반 상승했고 부동산, 가전, 관광·숙박, 은행 등 업종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단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가 한주 남짓 남은 상황 속 현금 수요 확대로 인한 이익실현 움직임이 가중됐다.

특히 ‘춘제’ 연휴 이후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정책 대기 심리가 커지며 단기 차익실현 움직임을 이끌고 있다.

이 중에서도 국제 금, 은 가격 불확실성 가중에 귀금속 업종의 낙폭이 컸고 에너지 금속, 비철금속, 희소금속 등 업종도 동반 하락했다.

추가로 전력, 2차 전지, 식음료, 보험, 반도체 등 업종도 약세였다.

광다증권은 “이번 ‘춘계 장세’는 여전히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 정책, 펀더멘털 측면 모두에서 수개월 사이 호재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춘제’ 연휴 이후 시장 내 거래 인기가 상승하고 연휴 동안의 소비 데이터와 산업계 주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은 새로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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