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 분야에서 대형 호재가 나오면서 원전 투자 붐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취안상중국에 따르면 최근 미국 백악관은 일련의 핵 공업 건설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는 신형 원자력발전소 배치 추진, 농축 우라늄 추진 등 공급사슬 발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미 백악관은 미국 에너지부의 선진 원자로 실증사업(ARDP)의 일부 사업에 대량의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회 지출 계획에 서명하며 8억 달러를 최대 2개의 3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시범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원전 산업이 크게 발전하는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타이증권은 “이번 전 세계 원전 건설 붐이 기간과 강도 면에서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원전 산업이 ‘십 년에 한 번’ 오는 산업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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