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31p(0.10%) 내린 4118.78p, 선전성분지수는 39.42p(0.28%) 하락한 14169.02p에 위치해 있다.
전일 급등으로 이전 고점에 근접한 중국 증시가 금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금속주, 소비주를 비롯한 다수 섹터가 하락하면서 시장에 조정 압박을 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초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으며 베이징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
최근 중국 내에서는 주요 회의가 진행되며 여러 업무 배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에 두드러진 변화를 야기할 재료는 부재한 상황이다.
섹터 동향을 보면 문화 미디어, 게임, 통신 서비스, 전자부품, 모터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항공 및 공항, 귀금속, 에너지 금속, 태양광 설비, 상업 및 백화점 등 섹터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문화 미디어 섹터의 경우 춘제 연휴 기간 영화 박스오피스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영화 예매 및 평가 사이트 마오옌의 데이터에 따르면 춘제 연휴 신작 영화 예매 박스오피스는 이미 7,500만 위안을 돌파했다.
차이신증권은 “단기적으로 해외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자금 리스크 선호도가 상승하면서 ‘춘제 훙바오(紅包, 세뱃돈)’ 장세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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