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순환매 움직임 속 上海 0.25% 하락

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0.34p(0.25%) 내린 4065.58p, 선전성분지수는 45.98p(0.33%) 하락한 13906.73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순환매 움직임 가중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 조정에 하락 출발한 증시는 낙폭을 줄이는데는 성공했으나 순환매 압력 속 하락 마감했다.

특히 ‘반과당경쟁’ 정책과 부양책 테마에 다시 관심이 쏠렸던 반면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임박에도 소비 테마 위주의 낙폭이 컸고 테크주도 약세였다.

관망세도 공존했다. 미국 현지시각 6일 미국과 이란이 오만에서 핵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데, 시장에서는 협상 결과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이 주류이고 이후 양측의 교전 가능성도 높아져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 고조에 따른 관망세가 부상했다.

양측이 실제 교전에 나설 경우 이란산 원유 수입난 가능성과 중동 지역 특성상 예상보다 큰 지정학적 리스크도 나올 수 있어 핵 협상 관망 심리가 고조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8,987억, 1.25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201.90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통신, 인터넷, 문화·미디어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채굴, 에너지 금속, 2차 전지, 석유, 화학공업, 태양광 등 다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소매, 관광·숙박, 방산, 금융, 민항기·공항, 반도체, 인터넷 등 업종은 하락했다.

이란 핵 협상 대기 심리 속 채굴, 석유 등 자원주가 강세였고 ‘반과당경쟁’ 정책에 대한 기대감 속 2차 전지, 에너지 금속, 신재생에너지 등 업종이 강세였다.

중타이증권은 “현재 장내 기관성 자금의 추가 매수 움직임이 형성되지 않았고 일부 개인 투자 자금이 일부 업종에 유입되어 증시를 지탱하고 있지만 동시에 증시의 변동성도 커진 상황”이라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 자금이 유입되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5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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