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귀금속 업종 약세에 上海 0.64% 하락

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6.28p(0.64%) 내린 4075.92p, 선전성분지수는 203.56p(1.44%) 하락한 13952.71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증시는 귀금속 업종 약세의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국제 금, 은 가격이 재차 급락하면서 귀금속 업종이 약세였다. 특히 금, 은 가격이 고점이라는 인식 확산과 달러 인덱스 상승으로 금, 은 가격의 추가 하락 여지는 더 커졌다.

달러 가치 상승 가능성은 기타 희소금속, 비철금속, 에너지 금속 등의 자원주 전반에도 약세를 불렀다.

또한 기술주도 조정을 받았다. 미국 증시 내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시장을 압박했고 이 불씨가 중국 증시로도 옮겨 붙으면서 기술주에 강한 하방 압력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임박에 따른 현금 수요 증가 및 거래대금 감소세로 인한 투심 위축 우려도 조성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470억, 1.23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836.62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통신, 비철금속, 태양광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귀금속, 태양광, 에너지 금속, 희소금속, 전력망 설비, 석탄, 채굴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의료미용, 관광·숙박, 은행, 문화·미디어, 부동산, 식음료 등 업종은 상승했다.

화시증권은 “지난 화요일(3일) 증시 전반이 반등했으나 증시의 상승을 이어갈 테마의 상승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이번 급락 뒤 반등 분위기가 과거와 다른 점은 과거에는 시장 안정 기대감이 공고했다면 이번에는 ‘완만한 불마켓’ 정책 기조가 유지된다는 것으로 테마가 지속적으로 큰 상승세를 이어가기에 적합한 시장 환경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57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5%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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