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46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6.44p(0.16%) 오른 4074.18p, 선전성분지수는 133.26p(0.94%) 하락한 13993.85p에 위치해 있다.
금주 들어 변동성이 확대된 중국 증시는 금일 장 초반 상하이와 선전 지수의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금주 중국 증시는 대외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반영하고 있는데, 금일 역시 미국 증시의 흐름을 일부 반영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앤트로픽의 AI 도구 ‘클로드 코워크’의 공개로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3대 주요 지수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는 중국 증시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면서 기술주의 약세를 야기했고, 이에 기술주 비중이 높은 선전 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석탄, 유전 서비스, 조선, 전력망 설비, 항공 및 공항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문화 미디어, 인터넷 서비스, 게임, 반도체, 귀금속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 관련주 상승과 기술주 하락이 상하이와 선전 지수 등락에 각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유전 서비스의 경우 미군이 이란의 드론을 격추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국제유가 동향을 반영하고 있다.
둥관증권은 “춘제(春節, 중국의 설) 이후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리기까지 A주 시장은 안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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