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아시아 증시 약세에 동조, 上海 2.48% 하락

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02.20p(2.48%) 내린 4015.75p, 선전성분지수는 381.54p(2.69%) 하락한 13824.35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아시아 주요국 증시 약세에 동조해 하락했다.

금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약세였는데, 한국, 일본 증시가 크게 하락했고 중국 증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특히 매파적 인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에 지목되면서 달러 강세 가능성이 거론됐고 이로 인한 아시아권 통화 가치 절하 압력과 귀금속 가격 급락이 반영되며 금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조성했다.

또한 1월 공식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하면서 경제 지표 불안 심리도 확산됐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에 따른 현금 수요 증가 및 대규모 기관성 매물의 연이은 출회도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16조, 1.42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019.98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반도체, 통신, 비철금속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전력망 설비, 주류 업종 외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귀금속, 채굴, 석탄, 비철금속, 반도체, 철강, 희소금속 등 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달러 가치 강세 우려 속 귀금속, 석탄, 석유, 비철금속, 철강, 희소금속 등 자원주 전반이 약세였다.

반면 전력망 설비 주문이 2027년치까지 쌓여 있다는 소식에 전력망 설비 업종이 약세장 속에서도 급등했다.

선완훙위안증권은 “‘춘계 장세’가 끝난 이후 새로운 상승 동력이 생기기 전까지 증시는 조정 국면이 유지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69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2%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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