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귀금속 업종 급락에 上海 0.96% 하락

3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0.03p(0.96%) 내린 4117.95p, 선전성분지수는 94.19p(0.66%) 하락한 14205.89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귀금속 업종 급락에 하락 마감했다.

국제 금 가격이 급락하면서 귀금속 업종에 강한 하방 압력이 조성됐다. 그간 귀금속 업종의 강세 속 동반 상승했던 에너지 금속, 희소금속, 비철금속, 주얼리 등 업종도 하락했다.

또한 증시 내 순환매 압력도 한층 더 가중됐다. 정책 수혜 기대감 속 단기 주가 상승폭이 컸던 부동산, 주류 등 업종이 하루 만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가 가까워지고 연휴 뒤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기에 연휴 전 현금 확보 및 정책 대기 심리도 조성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27조, 1.57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948.68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비철금속, 희소금속, 인터넷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귀금속, 에너지 금속, 비철금속, 희소금속, 주얼리, 태양광, 소프트웨어, 철강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농업, 제지, 통신, 관광·숙박, 반도체, 전자화학품 등 업종은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서비스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춘제’ 연휴 임박에 약세장 속에서도 관광·숙박 업종이 강세였다. 

얼라이언스번스틴은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저점에서 회복했으나 리스크 프리미엄, 금리 환경, 기관성 자금 및 기업의 이익 능력 등 종합적인 요인을 놓고 판단하면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은 아직 과열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올해 A주 시장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성장 기회를 찾아내는 투자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67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3%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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