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09p(0.10%) 내린 4147.15p, 선전성분지수는 2.07p(0.01%) 상승한 14344.96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지수는 순환매 압력 속 하락 마감했다.
귀금속 업종이 강세였으나 순환매 압력 및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전 매도 심리가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29일 아시아 시장 내 런던 금 현물(XAU) 가격은 한때 온스당 5,596.33달러까지 상승하며 온스당 5,600달러 선을 엿봤다. 특히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교체 가능성에 따른 ‘약달러 기조’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달러에서 금 자금이 이동했고 금 가격이 연이어 신고점을 경신하며 귀금속 업종의 강세를 이끌었다.
반면 순환매 및 차익실현 압력은 증시에 강한 조정 압력을 가했다.
‘춘제’ 연휴가 가까워지면서 연휴 전 현금을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한층 더 늘었고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대규모 환매 소식으로 인해 증시의 단기적 고점 우려도 이어져, 차익실현 움직임이 더 확대됐다.
특히 전 영업일 증시의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전자화학품 등 업종이 하루 만에 크게 하락했다. 최근 증시의 순환매 움직임이 한층 더 가중됐고 단시간 내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약세였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귀금속, 문화·미디어, 부동산, 소프트웨어, 게임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주얼리, 반도체, 에너지 금속, 전력망 설비 등 업종은 하락했다.
창리자산관리는 “만기가 도래한 정기 예금과 기타 신규 자금 중 일부가 저금리 환경 속 더 높은 수익을 목적으로 ‘상승 여력이 큰’ 중소형 성장주 위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반면 SSE50지수, CSI300지수 등으로 대표되는 대형주에 대한 단기 수익 중시 투자자의 관심은 다소 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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