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85p(0.12%) 오른 4141.01p, 선전성분지수는 106.80p(0.74%) 하락한 14332.86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고점 부담에 혼조세를 보였으나 귀금속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국제 금 가격이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새역사를 썼다. 은 가격도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이었던 만큼 귀금속 업종이 강세였다.
특히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가중과 달러인덱스 하락 국면 속 안전 자산 수요가 급등하면서 금, 은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며 비철금속, 에너지 금속, 희소금속 등 자원주 전반이 동반 상승했다.
다만 증시 고점 부담도 공존하며 증시에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최근 CSI300ETF, A500ETF 등에서 수 천억 위안대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대표(중앙회금공사)’를 비롯한 꽤나 큰 차익실현 압력이 조성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일 증시에서 상당한 조정 압력을 가했다.
특히 항공우주, 반도체, 소프트웨어, 조선, 통신 등 그간 여러 이슈로 강세를 보여 온 업종, 테마 위주의 약세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오전장 증시에서는 은행, 증권, 전력 등 소수 업종이 상승한 반면 게임, 소매, 헬스케어, 전자제품·부품, 인터넷, 부동산 등 다수 업종은 하락했다.
중인증권은 “단기적으로 춘계 장세는 고점 혼조와 엇갈린 전망 단계에 도달하면서 구조적 움직임은 더 강화될 것”이라며 “현재 시장 내 내수 진작 정책과 ‘반과당경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어 있어 경기 순환주의 상승 분위기는 유지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정부의 관리감독으로 인한 ETF와 레버리지 자금 증가세가 둔화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면서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전까지 혼조 단계에 진입할 수 있으며 실적주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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