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3.58p(0.33%) 오른 4136.16p, 선전성분지수는 112.61p(0.79%) 상승한 14439.66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반과당경쟁’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광저우선물거래소 내 실리콘, 탄산리튬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올해 ‘반과당경쟁’ 정책 강도가 지난해보다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업계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가격 반등 기대감이 커졌다.
또한 부양책 기대감도 증시에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금주 들어 중국 재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등이 기업 투자와 가계 소비 진작 정책 등을 공개했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조작(OMO)을 통해 추가 유동성 공급과 함께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도 시사하면서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됐다.
심지어 주요 국영은행이 정책 대출 금리 할인 혜택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지원 조치에 나선 만큼 부양책 기대감도 한층 더 강화됐다.
한편 금일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992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3% 절상됐고 2023년 5월 18일 이래 처음으로 달러당 7위안 선을 밑돌아 화제였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34조, 1.75조 위안을 기록하며 다시 3조 위안 선을 회복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224.99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반도체, 통신, 전자부품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태양광, 에너지 금속, 2차 전지, 비철금속, 귀금속, 희소금속 등 다수 업종이 상승했고 보험, 민항기·공항, 조선, 은행, 석탄 등 소수 업종이 하락했다.
자원주가 다시 강세였다. ‘반과당경쟁’ 정책 기대감 외에도 이란 내 군사적 긴장감이 한층 더 고조되면서 귀금속, 비철금속 등 자원주가 급등했다.
단수이취안투자는 “유동성은 증시의 가장 확실한 호재”라며 “보험 등 대형 투자 기관, 개인 투자자 모두 증시에 대한 투자 의지·여력이 향상된 상황”이라 강조했다.
이어 “지난 2~3년 동안 증시 내 리스크 회피 심리가 조성되면서 많은 자금이 은행으로 옮겨갔으나 리스크 선호도가 회복됨에 따라 일부 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것”이라 전망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