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글로벌 증시 훈풍 속 上海 0.33% 상승

22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3.65p(0.33%) 오른 4130.59p, 선전성분지수는 62.44p(0.46%) 상승한 14317.57p에 위치해 있다.

글로벌 증시의 투자 분위기 개선에 힘입어 금일 중국 증시도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대한 합의의 틀이 마련됐다고 밝히며 새로운 유럽 관세를 철회하면서 간밤 미국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의 회담을 통해 그린란드 합의의 틀을 마련했고, 이에 유럽 8개국에 대한 10% 추가 관세는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미중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재차 높아졌다.

이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중국을 방문하기 전에 미중의 추가 무역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금일 장 초반 5000p를 넘어선 점도 글로벌 투자 분위기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금일 섹터 동향을 보면 유전 서비스, 조선, 가스, 석유, 우주항공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귀금속, 주얼리, 미용 케어, 전자화학품, 화학제품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귀금속 섹터가 금일 하락세로 전환했고, 카자흐스탄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면서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함에 따라 관련 섹터인 유전 서비스, 석유 등 섹터가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둥관증권은 “1월 하순에 진입하면서 상장사의 예상 실적이 집중 발표되고 있고, 이에 따라 시장 분위기는 뚜렷하게 고조될 것”이라며 “투자에 있어서 당분간 미시적 실적 검증에 더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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