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2025년 경제성장률 목표치 부합, 上海 0.13% 상승

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27p(0.13%) 오른 4107.18p, 선전성분지수는 1.03p(0.01%) 하락한 14280.0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2025년도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2025년 중국의 GDP 성장률이 5%를 기록하며 연초 제시한 목표치에 부합했다.

산업생산 증가폭은 5.9%, 소매판매액 총합은 50조 1,202억 위안으로 3.7% 증가했는데, 시장에서는 지난해 중국 경제가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는 평가를 내리며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당국은 지난해 국내외 여러 불확실성이 산재한 상황 속에서도 부양책의 효과가 적극 발현되며 경제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을 제공했다고 평가했으며 올해도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강조하면서 안정적인 경제 성장 기대감에 한층 더 힘이 실렸다.

단, 2025년 고정자산 투자액 총합이 48조 5,1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 도시 조사 실업률 5.2% 등 아쉬운 지표도 함께 공개됐다.

지방정부의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하 15·5 계획) 관련 목표도 하나 둘 공개되는 상황이다.

금일 중국 상하이시 정부가 이번 ’15·5 계획’ 기간 내수 진작과 산업 투자·경쟁력 강화, 도시 업그레이드 등 방향의 정책 건의를 공개했고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방정부의 ’15·5 계획’ 정책 건의가 제시될 전망인 만큼 정책 테마가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았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전력망 설비, 귀금속, 항공우주, 관광·숙박, 식음료, 희소금속, 소매, 전력, 헬스케어, 비철금속, 가전 등 다수 업종이 상승한 반면 보험, 교육, 인터넷, 통신, 소프트웨어, 반도체, 은행 등 소수 업종은 하락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망 인프라 투자 예산 편성에 전력망 설비 및 전력주가 강세였고 국제 금값 상승에 힘입어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자원주도 급등했다.

화안증권은 “신용융자 증거금률 인상으로 촉발된 단기 유동성 우려가 점차 소화되며 시장 내 충격은 일단락될 것”이라며 “중국 인민은행이 ‘구조적 금리인하’에 나서 부양책 기대감을 높였고, 2025년 경제 지표 이후 본격적인 부양책이 공개될 수 있어 시장 내 리스크 선호도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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