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기관성 매물 폭탄에 上海 0.64% 하락

1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6.53p(0.64%) 내린 4138.76p, 선전성분지수는 197.51p(1.37%) 하락한 14169.40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증시는 기관성 매물 폭탄에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차익실현 압력이 시장을 지배했다. 테크주, 주민 소비, ‘반과당경쟁’ 등 그간 증시의 상승을 이끌던 테마 위주로 차익실현 압력이 가중됐다. 

이중 민간 우주 개발, 인공지능(AI) 등 업계 주요 기업이 주가 이상 변동에 거래 정지에 돌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하면서 단기 과열 우려가 조성됐다.

기관성 매물 폭탄도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805.56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통신, 인터넷, 반도체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도 한껏 고조됐다. 이란 사태가 확산하며 하메네이 정권의 존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인데, 앞서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하며 미군이 본격 행동에 나선 바 있기에 미군의 이란 공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경고했고 민간인 학살 시, 미군이 개입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는데, 여러 소식통을 통해 이란 혁명 수비대가 시위대를 사살한 정황이 파악되고 있어 미군의 행동 가능성이 거론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48조, 2.17조 위안을 기록하며 전 영업일보다 많았다.

금일 증시에서는 방산, 통신, 반도체,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신재생에너지, 희소금속 등 다수 업종이 하락한 반면 헬스케어, 귀금속, 보험, 문화·미디어, 전력, 게임, 은행 등 업종은 상승했다.

중신증권은 “재정정책 조기 시행과 2025년 하반기 지표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경기 회복세가 한층 더 확대될 것”이라며 “리스크 자산 중에서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자산이 높은 가성비를 보일 것”이라 강조했다.

다만 “자산 분배 과정에서 변동성 확대 및 예상 수익률 하락 등의 난제가 있어 낮은 리스크를 선호하는 투자자의 경우 분산 투자를, 중·고 리스크를 선호하는 투자자의 경우 주식 투자 확대를 권고한다”고 언급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0103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1%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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