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68p(0.09%) 오른 4089.45p, 선전성분지수는 27.47p(0.20%) 하락한 14003.09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지수는 기술적 조정 압력 가중에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증시에 조정 압력이 한층 더 가중됐다. 연초 이래 상하이 지수가 단숨에 4000p 수복에 성공했고 4100p 돌파를 시도할 만큼 강세가 이어졌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도 가중되면서 증시에 하방 압력이 커졌다.
또한 중일 양국의 갈등이 통상 분야로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는 한층 더 가중됐다. 중국이 먼저 대(對) 일본 군사적 용도 유용 가능성이 있는 상품에 대한 수출 규제에 나섰고 일본의 보복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증시에 큰 불확실성으로 부상했다.
반면 부양책 기대감도 공존하며 증시의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올해 당국이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중국 소비진작 조치)’ 제도를 연장한 이후 연초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강도 판촉 행사에 나서는 만큼 자동차, 전자제품 소비가 기대 이상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지방정부의 연초 회의에서도 소비 진작 정책과 과학기술 육성, 인프라 투자 등 정책 목표도 적극 논의 중인 만큼 부양책 기대감이 증시에 활기를 더했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방산, 인터넷, 전력망 설비, 풍력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증권, 에너지 금속, 보험, 희소금속, 소매, 관광·숙박, 자동차 등 업종은 하락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