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5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8p(0.10%) 상승한 3968.92p, 선전성분지수는 1.25p(0.25%) 오른 13605.32p에 위치해 있다.
12월 중국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중국 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12월 PMI 지표를 보면 제조업 PMI가 50.1로 집계됐고, 서비스업 PMI가 50.2로 집계됐다.
제조업 PMI의 경우 전월치인 49.2와 시장 예상치인 49.2를 모두 상회했고, 50을 넘어서면서 경기 확장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PMI의 경우도 전월치인 49.5와 시장 예상치인 49.6을 모두 상회했다.
다만 새해를 앞두고 시장에는 관망세가 짙어 시장의 탄력성이 떨어진 상태이며, 이에 상승폭은 제한인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중국 내에서는 내년도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소비 진작 조치)’과 부가가치세 정책이 발표돼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이구환신’의 경우 자동차, 가전, 소비전자 등 제품에 대한 보조금 지급 비율이 명확히 제시됐고, 부가가치세 방면에서는 구매한 지 2년 이상이 된 주택을 판매할 경우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섹터 동향을 보면 에너지 금속, 교육, 항공우주, 귀금속, 비철금속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석유, 조선, 반도체, 배터리, 화학섬유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의 하락이 두드러지며 선전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금속주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한편 다수 기관은 2026년 A주의 상승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CSI300지수의 최고 전망치를 5200p로 제시했고, 모건스탠리는 4840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내년 중국 증시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심리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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