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7거래일 연속 상승, 上海 0.47%↑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8.67p(0.47%) 오른 3,959.62p, 선전성분지수는 44.99p(0.33%) 상승한 13,531.41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연말 랠리를 이어가며 7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했다.

상하이증시는 장중 최고 3,964.07p까지 오르며 지난 11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훈풍, 미국의 대중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 베이징시의 부동산 규제 완화 소식, 중국 인민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내년 중국정부의 부양책 기대감 등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23일 연방 관보에서 오는 2027년 6월 23일까지 중국산 반도체에 대해 추가 관세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관세 시행이 최소 18개월간 보류되면서 미 언론은 “이번 조치가 미·중 무역 긴장을 완화해 내년 주식시장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235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통신설비, 전자부품, 소매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850억, 11,395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우주·항공, 제지·인쇄, 포장재료, 자동차부품 등 섹터가 상승한 반면 귀금속, 에너지금속, 소매 등 섹터는 하락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0392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가 0.11% 절상됐다.

달러 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7.0선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 인허증권 수석 전략 애널리스트 양차오는 “위안화 환율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절상되고 있으며, 이는 A주(중국 본토 증시) 시장 흐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는 위안화 자산의 가치 평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강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지정학적 위험 완화와 기술 부문 재평가, 저금리로 인한 저축자금 유입 등으로 중국 증시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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