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여러 호재 속 상승세 지속, 上海 0.08% 상승

25일 오전 9시 3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12p(0.08%) 오른 3944.07p, 선전성분지수는 4.34p(0.03%) 상승한 13490.76p에 위치해 있다.

앞서 6거래일 연속 상승한 중국 증시가 금일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 세계 금융시장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증시 역시 이 분위기에 동조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성탄절 하루 전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S&P500 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우 지수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중국 시장에서도 여러 호재가 쏟아졌다.

먼저,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시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구매 제한 정책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으로 비(非)베이징 호적 가구의 주택 구매 요건이 완화됐다.

비베이징 호적 가구의 경우 5환(環) 순환고속도로 이내 주택 구매 시 사회보험 또는 개인소득세 납부 요건을 3년에서 2년으로, 5환 외 지역은 2년에서 1년으로 줄였다.

또한 다자녀 가구의 주거 수요 지원을 위해 두 자녀 이상 가구는 5환 이내에서 주택을 한 채 더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2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000억 위안을 순공급한다. 이는 중국의 중앙은행이 10개월 연속으로 MLF를 증액 운영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 ‘5% 안팎’을 지키기 위해 완화적 통화·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중국 인민은행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2025년 제4분기 정례회의에서는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계속 시행하고, 역주기 조절(逆周期調節·counter-cyclical adjustment)과 과주기 조절(跨周期調節·cross-cyclical adjustment) 조절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미중 간 화해무드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를 18개월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금일 섹터 동향을 보면 우주·항공, 포장·소재, 물류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너지금속, 귀금속, 비철금속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