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산타랠리’ 기대감 속 上海 0.11% 상승

23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25p(0.11%) 오른 3921.61p, 선전성분지수는 31.81p(0.24%) 상승한 13364.54p에 위치해 있다.

글로벌 시장의 ‘산타랠리’ 기대감에 동조하며 중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만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일각에서는 관망세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 시장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다.

한편 중국 내부에서는 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하 ‘15.5 계획’)에 대한 시그널이 계속 나오고 있다.

내년은 ‘15.5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내수 진작을 위한 중국 당국의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업계 ‘과당경쟁’ 해소 작업에도 포커스가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중국 국무원은 ‘15.5 계획’의 ‘요강 초안’ 편제 작업 영도소조 회의를 개최해 ‘15.5 계획’의 주요 발전 임무,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 경쟁력 육성, 내수 확대, 안정적인 경제 운영 등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유리 및 유리섬유, 전자화학품, 귀금속, 에너지 금속, 비금속 재료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부동산 서비스, 교육, 상업 및 백화점, 관광 및 호텔, 미용 케어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소비 진작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시장에 정책 기대감이 사전 반영된 상황이며, 연말 거래 활기가 떨어진 가운데 소비 관련주에서 일부 차익실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CICC는 “단기적으로 국내외 요인이 A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부터 내년 1분기까지는 완화된 유동성 환경과 낮은 금리 환경이 유지되면서 주민 예금이 증시로 유입되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앞선 지수의 조정은 투자자에게 연말 장세에 진입할 수 있는 저가매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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