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4.08p(0.36%) 오른 3890.45p, 선전성분지수는 86.24p(0.66%) 상승한 13140.21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정책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지난 수요일 이래 증시의 혼조세 압력이 완화됐고 내년도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정책 테마 중심의 강세가 나왔다.
특히 일본 중앙은행이 30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0.75%로 고시하면서 글로벌 증시 내 ‘엔 캐리 청산’ 우려가 조성됐음에도 정책 테마 강세에 힘입어 금일 중국 증시는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중국 상무부가 전국 50개 주요 지역을 선정해 소비 진작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그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비롯한 주요 정부 부처가 일제히 소비 진작 정책을 언급해 왔다는 점에서 소비 테마가 강세였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4.09억 위안 순매수했고 이 중에서도 자동차 부품, 에너지 금속, 설비 등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381억, 9,878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부동산, 소매, 식음료, 농업, 교육, 희소금속, 환경보호, 에너지 금속, 관광·숙박, 비철금속, 문화·미디어 등 다수 업종이 상승한 반면 반도체, 귀금속, 은행, 보험 등 소수 업종은 하락했다.
내년 정책 기조가 소비 회복, 부동산 안정 등 측면에 집중될 예정인 상황이기에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 중에서도 연말·연초 관광 및 면세점 이용객 급증 기대감 속 CTG면세점(601888.SH)이 8%대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단이투자관리는 “최근 시장이 여러 차례 조정을 거쳤고 현재 ‘바닥 다진 뒤 반등 전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이에 더해 해외 유동성 환경 개선 및 중국 국내 경제 상황 안정에 A주 시장과 홍콩 테크주가 연말·연초 밸류에이션 회복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05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5%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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