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6.09p(0.16%) 오른 3876.37p, 선전성분지수는 170.54p(1.29%) 하락한 13053.9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정책 테마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내년도 경제 정책의 기조가 확인되면서 정책 테마 위주의 상승세가 나왔다. 개중에도 소비 진작 정책, ‘민간 우주 개발’ 테마가 상승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주축으로 정부 주요 부처가 소비 진작 정책을 강조하면서 소비 테마에 강한 활력이 조성됐고 민간 우주 개발 프로젝트의 규모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우주 테마에도 힘이 실렸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매수세가 몰린 점 역시 증시에 활력을 더했다. 전 영업일 증시 상승 과정에서 여러 ETF에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기관성 자금의 증시 회귀 가능성도 거론됐다. 그간 증시에 연말 기관성 매물 출회에 따른 조정 압력이 컸기에 투심 진정을 이끈 요인으로도 작용했다.
단 리튬, 2차 전지 등 일부 업종이 단기 강세로 인한 하락했는데, 이들이 선전, 촹예반 지수 비중이 컸기에 상하이, 선전, 촹예반 지수의 등락이 갈렸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406.88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소비전자, 전자부품, 2차 전지 금속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049억, 9,506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의약품 유통, 항공우주, 소매, 은행, 의료, 석유, 통신, 소비재, 가전, 철도, 귀금속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2차 전지, 전자화학품, 에너지 금속, 자동차, 증권,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전력, 컴퓨터 등 업종은 하락했다.
정책 테마의 추이가 엇갈렸다. 소비, 항공우주 등 정책이 강세였던 반면 테크, 과당경쟁 등 정책 테마는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푸궈펀드는 “유리한 거시 유동성 환경 조성과 글로벌 주요국의 신용 주기 확장세 속 유동성 조건이 좋은 주식, 상품에 낙관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면서 “내수 진작 정책과 외부적 환경 개선에 기업의 이익 회복세도 나타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0583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1%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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