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7.07p(1.22%) 내린 3820.85p, 선전성분지수는 246.00p(1.88%) 하락한 12866.09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는 경기 불안 우려 가중에 하락 마감했다.
11월 경제 지표가 대체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물가, 산업생산, 소매판매, 금융 지표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경기 불안 우려가 시장을 뒤덮었다.
최근 열린 정부 부처 회의에서는 전반적으로 내년도 경제 정책과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 맞춘 부양 조치 등이 집중 논의된 상황이기에 단기적인 부양책 시행 가능성도 약화됐다.
또한 단기적 상승 재료가 부재해 리스크 회피성 매물 출회도 한층 더 확대됐고 올해 강한 주가 움직임을 보였던 업종, 테마 전반에 걸쳐 강한 하방 압력이 형성됐다.
반면 소비 업종은 강세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소비 진작 정책을 국가 안보와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라 강조하면서 내년 기대 이상의 소비 진작 정책 시행 가능성이 부상했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귀금속, 조선, 신재생에너지, 비철금속, 희소금속, 게임, 2차 전지, 통신, 반도체 등 다수 업종이 하락한 반면 소매, 교육, 식음료, 관광·숙박, 의료미용, 자동차 등 업종은 상승했다.
싱예증권은 “테크주 혁신과 신성장 동력 육성은 여전히 강대국 간 주요 경쟁처이자 내년 중국 경제의 질적 전환을 이끌 주요한 부분”이라며 “해외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분위기와 국내 펀더멘털 공백기에 따른 리스크 선호도 상승에 힘입어 테크주는 증시의 움직임을 이끌 주요한 승부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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