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AI 공포 재점화 속 기술주 약세, 上海 0.28% 하락

15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0.96p(0.28%) 내린 3878.39p, 선전성분지수는 25.15p(0.19%) 하락한 13233.18p에 위치해 있다.

AI에 대한 공포가 여전한 가운데 기술주가 하락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 여파로 중국 증시도 하락세로 금주의 첫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금요일 뉴욕의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중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브로드컴의 주가가 11.43% 폭락했는데, 호크 탄 브로드컴 CEO가 빠르게 성장하는 AI 매출이 비 AI 매출보다 총마진이 더 작다고 밝힌 점이 AI 관련주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브로드컴 CEO의 상기 발언으로 시장에는 AI 공포가 다시금 확산됐고, 이는 금일 아시아 증시 전반에 그람자를 드리웠다.

중국 증시의 섹터 동향을 보면 조선, 유리섬유, 문화 미디어, 통신 서비스, 부동산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식음료, 귀금속, 상업 및 백화점, 주류, 철강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의 내년도 소비 진작 정책 실시의 의지가 여러 차례 확인되면서 소비 테마주는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반대로 AI 버블 공포 속 기술주 전반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금일 중국에서는 소매판매와 공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라 이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시증권은 “2026년 역주기와 경기 사이클 초월이 두드러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경제 성장에 있어서 질이 더욱 중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