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부동산 디폴트 리스크 조성에 上海 0.46% 하락

1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7.78p(0.46%) 내린 3882.72p, 선전성분지수는 23.81p(0.18%) 하락한 13292.61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는 부동산 업종 급락에 리스크 회피 심리가 조성되며 하락 마감했다.

금일 부동산주가 장 초반부터 하락했다. 완커(000002.SZ)의 디폴트 여부가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는 상황인데, 금일 ’21완커06′ 채권이 변동성 확대를 이유로 일시적으로 거래가 정지됐고 현재 완커의 채무 상환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인 만큼 부동산 디폴트 리스크가 시장을 덮쳤다.

앞서 당국이 ‘전국 11월 100대 부동산 기업 판매 총액’을 공개하지 않았던 점도 부동산 경기가 기대 이하일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또한 11월 물가 지표 부진도 증시에 부담을 끼쳤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시장의 예상치, 전월치를 밑돌면서 11월 경제 지표에 대한 불안 심리가 고조됐고 연말 리스크 회피성 움직임이 조성됐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풍력, 유리섬유, 우주항공, 은행, 태양광 등 소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소매, 부동산, 식음료, 조선, 게임, 농업, 소프트웨어, 전자제품, 인프라, 가전 등 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카이위안증권은 “내년 소비 회복이 핵심적인 소재가 될 것”이라며 “단기적인 회복 탄력과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모두 갖춘 세부 업종을 주시해야 하고 이 중에서도 경쟁 우위, 브랜드 우위가 분명한 주도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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