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초대규모 연산력 클러스터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7회 디지털 중국 건설 정상회의 및 스마트 연산 클라우드 생태 대회’의 한 포럼에서 차이나텔레콤 징진지스마트연산센터 초대규모 연산력 클러스터가 정식 발표됐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베이징텔레콤 역시 올해 6월 말 징진지 완카 연산력 자원 풀을 완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이징시 통신관리국은 연산력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베이징과 주변 지역의 연산력 균형 발전을 통합 추진해 징진지 협력을 촉진하고 연산력의 상호 연결 플랫폼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이나텔레콤 징진지스마트연산센터 초대규모 연산력 클러스터의 발표는 클라우드와 스마트 일원화, 연산력과 네트워크 일원화, 훈련과 추론 일원화가 실현된 국산 선진 액랭식 스마트연산센터가 징진지에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규모화, 집약화와 더불어 단계적으로 건설된 연산력 인프라인 차이나텔레콤 징진지스마트연산력센터는 징진지 지역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유효한 연산력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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