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6p(0.12%) 오른 3893.20p, 선전성분지수는 59.70p(0.46%) 상승한 13043.78p에 위치해 있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중국 증시가 12월 첫 거래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달 9~10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정책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데, 일부 예측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0.25%p 인하 가능성이 85%까지 높아졌다.
이 여파로 국제금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026년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5% 상승한 온스당 4,254.9달러를 기록했다.
미 금리인하 기대감에 1주일 사이 금값은 3% 상승했고,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일 시장의 섹터 동향을 보면 에너지 금속, 귀금속, 비철금속, 항공우주, 조선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보험, 다원화 금융, 항공 및 공항, 철도, 소프트웨어 개발 등 섹터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중신젠터우증권은 “현재 12월 미 금리인하 전망이 재차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A주 시장의 완만한 상승장을 지지하는 주요 대외환경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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