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기술주 강세에 上海 1.13% 상승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3.45p(1.13%) 오른 3880.22p, 선전성분지수는 256.52p(2.04%) 상승한 12841.60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간밤(미국 현지시각 24일) 기술주 강세로 미국 증시가 상승한 이후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에도 기술주 상승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상하이 지수가 4000p 돌파 이후 강한 조정 압력에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낸 바 있어 기술주에서 강한 저가매수 분위기가 형성됐다.

기술주가 살아나면서 ‘과당경쟁’과 자원, 소비 등 테마에도 강한 활력이 조성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통화했고 이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도 한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일본의 갈등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 가능성이 제기되며 지정학적 리스크도 약간 사그라들었다.

단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고 중국과 일본 정부 모두 아직은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방산, 농업 외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귀금속, 통신, 전자부품, 반도체, 희소금속, 2차 전지,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광·숙박 등 대다수의 업종이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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