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빠른 발전이 기대된다.
27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확대 및 해외 창고 건설 추진에 대한 의견’(이하 의견)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상무회의에서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경영 주체를 적극 육성해야 하고, 지역 소재 특색 우세를 지닌 전통 대외무역 기업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인재 육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는 ‘의견’이 상무회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해외 창고 건설 강도가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무역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빠르게 발전했고, 중앙과 지방 정책 역시 계속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중앙에서는 통관 수속 간소화와 세수 정책 최적화 등 일련의 조치를 추진했다.
동시에 각 지방정부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시장 전문가는 향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10조 위안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2022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25.1%에 달했으며, 이 속도를 감안하면 2025년이면 시장 규모가 10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빠른 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현재 저평가된 관련주를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주: 포커스테크(002315.SZ), 안커이노베이션(300866.SZ), 샤오상핀청(600415.SH), 퉁청홀딩스(000419.SZ), 푸산플라스틱하이테크(000973.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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