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24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3836.77p(+0.05%)
-선전성분지수 12585.08p(+0.37%)
-촹예반지수 2929.04p(+0.31%)
-홍콩항셍지수 25716.50p(+1.97%)

<정책/이슈>
◆중일 갈등 악화일로, 일본 예정대로 류큐 열도 자위방위대 기지에 중거리 방공 미사일 배치 예정
-중국 외교부 “일본의 행동은 지정학적 긴장을 초래하고 군사적 대립을 도발하는 것, 이 동향은 매우 위험하며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높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필요 있어
◆인민은행, 은행 시스템의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25일 고정 수량, 금리 입찰, 다중 가격 낙찰의 방식으로 1조 위안 규모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운영 계획
◆중국 국내 유류 완제품 가격 연내 10번째 인하
-24일 24시를 기점으로 중국 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 톤당 각각 707위안, 65위안 인하

<산업>
◆[경공업] 제지 업계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지난주 주요 제지사인 APP, 보후이제지(600966.SH), 구룡지업(02689.HK) 등이 12월 1일부터 아이보리 판지 가격을 톤당 200위안 인상하겠다고 공지
-최근 폐지 가격 상승으로 아이보리 판지와 백판지 가격차가 1,000위안 이하로 좁혀지며 아이보리 판지 수요가 회복되는 중
-이번 가격 인상이 기업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폐지 계열에서는 자체 섬유 공급이 충분하고 생산능력 배치가 안정적인 구룡지업(02689.HK)과 산잉제지(600567.SH)를 주목
-목재 펄프 계열에서는 사업 수직계열화 구조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타이양제지(002078.SZ) 주목
-내수 회복 기대와 배당 확대 가능성이 있는 고급 장식지 업체 화왕신소재(605377.SH) 역시 투자 매력도가 부각
◆[기계] 주요 건설기계 기업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
-10월 주요 12종 건설기계 중 타워크레인과 고소작업대를 제외한 10종 품목의 판매량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
-수출 역시 자동차크레인, 고소작업대, 고소작업차를 제외하고 나머지 품목이 전부 증가세 보여
-적재·운반장비, 크레인류, 지게차 등 다른 기계군의 누적 증가율도 점차 회복
-장비 교체 수요와 전동화 트렌드 지속 중, 티베트 수력발전 프로젝트, 신장-티베트 철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이 추가적인 수요를 창출하면서 건설기계 산업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삼일중공업(600031.SH), 중리엔중공업(000157.SZ), 서공중공업(000425.SZ), 항립유항(601100.SH), 류궁기계(000528.SZ) 등 관련주 주목

<기업>
◆탁보그룹(601689.SH) 전 거래일 종가 61.35위안(+1.71%)
로봇 제품라인 계속 확대 ‘매수’
-3분기 매출은 79.9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11% 증가, 전분기 대비 11.5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65% 감소, 전분기 대비 7.93% 감소
-순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총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
-동사는 로봇 사업에 전면 속도를 내고 있는데, 독립된 전기구동 사업부를 구성하고 자원을 통합해 로봇 분야에 집중
-제품은 이미 직선, 회전 액추에이터에서 스마트 핸드 모터, 바디 구조물, 전자 유연 피부 등까지 확대
-국내 로봇 고객도 적극 확대 중
◆XJ전기(000400.SZ) 전 거래일 종가 26위안(+1.29%)
특고압 산업 호경기 따른 성장 전망 ‘매수’
-3분기 매출은 3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7% 증가
-동사는 중국 주요 특고압 설비 제조사, 중국 내 특고압 인프라 확충 계획에 따른 수혜가 컸으나 올해 특고압 설비 수요가 약간 줄었고 미중 갈등 등의 여파로 수출도 약간 줄면서 1~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는 약간 부진
-앞으로의 특고압 설비 사업 성장 기대감은 상당할 것
-향후 5년 동안에도 특고압 인프라 투자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업계 주도주인 동사는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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