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부동산 시장 정책 최적화 나서 

상하이시가 부동산 시장 정책 조정에 나섰다.

27일 상하이시 주택도농건설관리위원회를 포함한 4개 관련 부처는 ‘상하이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위한 정책 조치 최적화에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부동산 구매 제한 정책을 조정하고 다자녀 가정의 합리적인 주택 수요를 지원하며, 주택 신용대출 정책을 최적화하고 ‘이구환신’을 지원하는 등 정책 조치를 제시했다.

더 구체적으로는 비호적 주민의 부동산 구매에 필요한 사회보험 납부 혹은 개인 세금 납부 연한을 단축하고, 중점 지역의 비호적자 부동산 구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주택 한 채를 더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며, 첫 주택 수량 인정 기준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첫 주택 상업성 개인 주택대출 금리 하한을 대출우대금리(LPR)보다 45bp 낮출 수 있도록 조정하며, 최저 첫 납입금 비율을 20%로 조정한다.

이외에도 상하이시는 주택 공적금 개인 대출 정책을 최적화함과 더불어 ‘이구환신’ 조건에 부합하는 주거 취약 가정의 거주 조건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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