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국가대펀드가 발족한 가운데 투자액 규모가 3,44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최근 제3기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이하 국가대펀드)가 발족한 가운데 등록금 규모는 3,440억 위안이었고 사업 운영 범위는 사모지분투자, 창업투자, 펀드 관리 서비스 등으로 등록됐다.
‘국가대펀드’는 중국 정부가 집적회로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시스템으로 앞전 1기 국가대펀드의 규모는 1,387억 이안, 2기 국가대펀드는 2,041.5억 위안이었다.
특히 많은 집적회로 업계 기업들이 ‘국가대펀드’의 투자를 받아 기업을 일정 궤도 이상으로 키우는데 성공하면서 ‘국가대펀드’의 투자처나 규모 등을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로 부상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3기 국가대펀드의 발족 및 투자 소식에 시장에서는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번 3기 국가대펀드에는 정부 자금 뿐만 아니라 주요 국영은행과 국영투자사 등도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 규모나 기타 지원 조치 등의 강도가 이전 1기와 2기 국가대펀드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여 3기 국가대펀드의 투자처는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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