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다시 4000p 아래로 후퇴, 上海 0.23% 하락

12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9.04p(0.23%) 내린 3993.72p, 선전성분지수는 65.34p(0.49%) 하락한 13223.67p에 위치해 있다.

금일 장 초반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 지수는 다시금 4000p 밑에서 출발했다.

최근 기술주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AI 고평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 인해 다시 혼조세를 보였고, 이는 아시아 증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에너지 금속, 전자화학품, 배터리, 태양광 설비, 비금속 재료, 화학비료, 풍력발전 설비, 반도체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기술주 전반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이에 선전 지수는 상하이 지수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의약품 상업, 채굴, 가스, 관광 및 호텔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이 2025년 3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에서 이후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잘 추진하고 테크놀로지 혁신 채권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의 반전을 주도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광다증권은 “정책의 부양 효과가 더 명확해진 후 2026년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접어들 것”이며 “2026년 A주의 이익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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