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기 특별 국채 가격 급등, 두 차례 거래 정지 

금일 채권시장에서 초장기 특별 국채의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거래 시작 이후 가격이 25%나 상승하며 두 차례나 거래가 정지됐다.

‘2024년도 1차 발행 초장기 특별 국채’ 상품의의 가격은 시초가 대비 25% 상승하면서 ‘가격 급등’의 이유로 거래가 정지됐고, 15시 27분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초장기 특별 국채는 지난 17일 발행된 30년 만기 특별 국채로, 발행 규모는 400억 위안, 이자율은 2.51%였다.

전량 투자 기관에 발행됐으나 초상은행, 저상은행 등 일부 상업은행이 매입한 특별 국채 중 일부를 개인 고객에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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