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지방 부동산 시장 관련 신규 정책 내놔 

지난 17일 인민은행이 부동산 대출 정책을 발표한 후 다수 지역에서 부동산 시장 관련 신규를 내놓고 있다.

22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베이징, 상하이, 선전, 우한, 허페이 등 도시는 발 빠르게 부동산 구매 조정 및 첫 납입금 비율 하향, 상업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 및 공적금 대출 금리 인하 등 조치를 발표했다.

허페이와 우한 등 도시의 은행은 첫 주택 대출 첫 납입금 비율을 15%, 두 번째 주택의 경우는 25%로 조정하는 신규 정책을 실시한다. 이는 기존의 20%, 30%에서 조정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우한시 현지 은행은 첫 주택 상업 부동산 대출 금리를 기존의 3.55%에서 3.25%로 인하했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 신규 정책이 점차 시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변화를 야기할 것이며 이는 부동산 시장 부양에 유리하게 작용해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더 많은 도시가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와 첫 납입금 비율 하향 대열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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