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미국과 인공지능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1일 중국 외교부는 이날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중 양국의 인공지능 관련 소통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국이 줄곧 인간을 근본으로 하고 발전과 안전을 동시에 중시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인공지능 기술 유익과 안전, 공평성을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중국은 미국과 인공지능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탐색하고 리스크 대응 방면에서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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