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 완료, 이자율 2.57%로 책정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이 완료된 가운데 이자율이 2.57%로 책정됐다.

19일 경제일보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24년도 첫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이 시작됐는데, 17일 발행된 초장기 특별 국채는 30년 만기로 도합 400억 위안이 발행됐다.

이번 초장기 특별 국채는 전액 ‘전문 투자 기관’에 배당됐고, 발행 금리는 2.57%로 고시됐다.

이자는 5월 20일부터 산정되며 매 반기바다 한번씩 이자가 지급된다. 또한 오는 5월 22일부터 채권 시장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24일과 내달 14일 초장기 특별 국채가 추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장으로는 초장기 특별 국채가 시장화 원칙을 기반으로 부담 없이 발행이 완료됐고 이자율 역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만큼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 규모가 빠르게 늘며 인프라 투자를 위해 자금이 대거 집행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올해 중국 중앙정부의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 계획은 1조 위안으로 이번 400억 위안대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을 시작으로 20년, 50년 만기 특별 국채가 추가 발행될 예정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