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8.17p(0.22%) 오른 3704.94p, 선전성분지수는 25.03p(0.22%) 상승한 11659.70p에 위치해 있다.
금일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상하이 지수는 3700p 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중국 증시는 3600p 부근에서 고점 압박을 받으면서 일정 기간 혼조세를 지속했지만 3600p를 돌파한 이후에는 미중 관세 휴전 연장의 호재에 힘입어 빠르게 3700p에 접근했다.
지난 금요일 장중 3700p를 돌파했지만 장마감 기준으로는 3696.77p로 장을 마감했던 상하이 지수는 금일 장 초반 3700p 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인민은행이 이후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물가의 합리적인 상승을 통화정책의 주요 고려 사항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 분위기 개선에 일조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문화 미디어, 조선, 가스, 교육, 관광 및 호텔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다원화 금융, 귀금속, 증권, 소형 금속, 풍력발전 설비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향후 A주 시장의 추세가 중기적으로 완만한 불마켓 구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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