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14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3666.44p(-0.46%)
-선전성분지수 11451.43p(-0.87%)
-촹예반지수 2469.66p(-1.08%)
-홍콩항셍지수 25519.32p(-0.37%)

<정책/이슈>
◆ 국무원, 10월 1일부터 보통 비자 종류에 K비자를 새로 추가해 입국하는 외국 청년 과학기술 인재에게 발급한다고 발표 
◆ 인민은행, 8월 15일 5,000억 위안 규모의  ‘공개시장 전면적 역레포’ 실시 예정  
◆ 13일 중국 증시에서 신용거래 참여한 투자자 규모 52.34만 명으로 연중 최대치 기록 
◆ 14일 상하이증시 장중 3700선 탈환 후 재반납…거래대금 이틀 연속으로 2조 위안 돌파 
◆ 중국 3대 통신사, 상반기 배당금 총 742.56억 위안 지급 예정 
◆ 14일 중국조선중공업(601989.SH), 상장폐지 신청…상장폐지 마친 뒤 중국선박(600150.SH)과 주식 교환 예정 

<산업>
◆[자동차] ‘반과당경쟁’ 효과 나타나기 시작
-中정부 차원의 ‘반과당경쟁’ 추진에 따라 자동차 시장에서 차량 가격 인하와 프로모션이 감소하며 시장 운영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음 
-중국자동차유통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3종이었던 가격 인하 차량은 올해 7월 17종으로 줄었음. 특히, 7월 신에너지차 가격 인하 폭은 11.1%로 낮은 수준을 기록함
-차량 가격과 판촉 활동이 합리적으로 조정되면서 산업 질서가 회복되고 있음. ‘반과당경쟁’ 정책의 신속한 실행과 효과는 자동차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됨
◆[금융] 정책 환경 개선에 은행업 구조적 기회 낙관 
-12일 재정부와 인민은행, 금융감독관리총국은 ‘개인 소비대출 재정 이자 지원 정책 실시 방안’을 발표하며 연 이자 지원 비율을 1%로, 중앙 재정과 성급 재정이 이자의 각 90%와 10%를 분담하기로 정함
-이는 정부 출자로 은행의 일방적인 이익 양도를 대체하며 금리차를 보호하고 신용대출 투입을 촉진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앞서 7월 31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개인 소비대출 이자 지원 정책과 서비스업 경영 주체 대출 이자 지원 정책을 공개한 바 있고, 8월 이후 다수 은행은 적극적으로 개인 소비대출 이자 지원 정책과 서비스업 경영 주체 대출 이자 지원 정책에 호응함
-정책 전망이 개선되면서 은행업에 구조적 기회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됨

<기업>
◆ 옌쾅에너지그룹(600188.SH) 전 거래일 종가 13.07위안(-1.58%)
석탄 산업 침체에 상반기 순이익 38% 감소 전망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옌쾅에너지그룹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약 4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2025년 이래로 국내외 거시경제, 에너지 구조 전환, 시장 수급 관계 등 다수 요인이 작용하면서 전체 석탄 산업이 깊은 조정기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됨
-동사는 석탄 산업 침체기에 대응해 사업 다각화로 성장을 꾀하고 있지만 그 규모가 아직 석탄 사업 이익 감소 부분을 완전히 보완하지 못하면서 실적이 감소함
◆ 간리제약(603087.SH) 전 거래일 종가 62.04위안(-1.66%)
상반기 실적 호조 ‘매수’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20.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04억 위안으로 101.96% 늘었음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기록한 배경에는 국내 시장에서는 인슐린 국가 입찰을 따내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고 해외사업의 경우 신흥국 시장 중심의 비중을 크게 높였고 제약 업계 주도주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해외사업 매출이 74%나 증가했기 때문임 
-동사는 중국 주요 인슐린 시장 주도주로 유명한데, 인슐린 시장점유율이 높음에도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더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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