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46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87p(0.13%) 오른 3622.47p, 선전성분지수는 29.39p(0.26%) 상승한 11136.35p에 위치해 있다.
전일 상승으로 재차 3600p 위에 올라선 상하이 지수는 금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선전 지수 역시 혼조세로 금일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 상하이 지수는 3600p 고점 부근에서 계속 하락 압박을 받았으나 전일 상승으로 3600p를 재차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금일도 고점 저항이 계속 지수의 혼조세를 야기하고 있으나 상하이 지수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3600p 위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조선, 고무 제품, 항공우주, 교육, 게임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공사 자문 서비스, 시멘트, 물류, 중의약, 의약품 상업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무원 판공청이 취학 전 교육에 대한 비용 면제를 추진하면서 교육 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금일 장 초반 교육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헬스케어 업종은 금일 하락세로 전환했다.
둥우증권은 “상하이종합지수가 3600p 위에 안착한 후 시장의 양분화가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자들은 시장 이슈의 지속성을 주목해야 하며 단기적으로 시장의 구조적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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