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 전자상거래 쇼핑축제 기간이 가까워지면서 다수 플랫폼이 판촉 방안을 공개하고 있으며 가전 등 소비품의 ‘이구환신(노후 제품의 신상품 교체)’이 판촉의 중점이 되고 있다.
16일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4월 들어 ‘이구환신’ 열기는 뚜렷하게 상승했으며 검색량, 판매량 등 지표가 크게 증가했다.
최근 쑤닝닷컴은 5월 17일 ‘618’ 쇼핑축제 개시를 선포할 예정이며, 쇼핑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에 ‘이구환신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외에 각 협력사와 연계해 보조금을 지급하며 ‘이구환신’을 강화할 계획이다.
징둥닷컴 역시 올해 ‘618’ 쇼핑축제 프로모션을 5월 31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100억 위안 규모의 보조금 지급 활동을 추진해 가전의 ‘이구환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정부 보조금, 노후 제품의 신제품 교체, 연합 브랜드 이익 양도 등 다수 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에서도 소비품의 ‘이구환신’ 방안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장 전문가는 “정책, 시장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며 소비품의 ‘이구환신’과 관련해 조 위안대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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