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새롭게 임명된 우칭(吳淸)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좀비기업’을 시장에서 퇴출시킬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둥팡차이푸왕에 따르면 우칭 주석은 2024년 ‘5.15 전국 투자자 보호 선전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장사의 질적 향상을 강조했다.
우 주석은 상장사를 시장의 근간이자 투자가치의 원천이라고 강조하며 이에 상장사의 질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상장사의 ‘입구’부터 지속적인 관리감독까지, 또 ‘출구’에 이르기까지 모두 더욱 엄격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좀비기업’과 병충을 시장에서 단호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지배주주와 실질 지배인, 이사와 감사 등 고위 임원 등을 ‘핵심 소수’로 삼아 반드시 이들이 전면에 나서고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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