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자원주 강세 속 上海 0.34% 상승

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2.07p(0.34%) 오른 3528.90p, 선전성분지수는 32.29p(0.30%) 상승한 10905.91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자원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상하이와 선전 지수가 상승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최근 상하이와 선전 지수는 등락이 엇갈리거나 상승폭에 큰 격차를 보이는 등 시장 흐름에 다소 격차를 보여왔으나 금일 오전장에서는 그 격차가 좁혀졌다.

섹터 중에서는 소형 금속, 에너지 금속, 비철금속 등 금속주와 더불어 석탄, 석유 등 자원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게임, 부동산 서비스, 자동차 서비스, 미용 케어, 태양광설비 등 섹터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 섹터가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기술주 상승 동력이 약화됐고, 이에 선전 지수의 상승폭도 줄었다.

뿐만 아니라 고급 승용차에 대한 소비세 징수 기준이 이전의 130만 위안에서 90만 위안으로 하향되고, 세금을 징수하는 차량의 유형도 확대되면서 자동차 관련 섹터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쥐펑투자자문은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3500p 위에 안착했고, 정책 호재가 A주의 추가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자들에게 저가매수의 기회를 적극 탐색할 것을 추천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