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57p(0.07%) 오른 3457.36p, 선전성분지수는 77.87p(0.75%) 상승한 10490.50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는 헬스케어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잃은 상황 속 정책 테마가 시장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헬스케어 테마가 강세였다.
특히 고강도 신약 개발 지원 정책의 효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재부상했고 금주 헬스케어 테마의 주가가 단기 조정을 받은 바 있어 금일 오전장 헬스케어 테마가 증시의 상승을 리드했다.
또한 여러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대(對)중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서비스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점차 시장에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 속 기술주도 상승했다.
이에 기술주 비중이 큰 선전, 촹예반 지수는 상하이 지수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조선, 게임, 희소금속, 신재생에너지, 화석에너지, 운수, 소매, 반도체, 귀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중어우펀드는 “하반기 중국 내 일련의 경기 안정 정책으로 경제는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이 시행되어 유동성 환경도 더 개선되어 A, H주 시장 전반에 강한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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