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총리, 신장 시찰…특색 산업 발전 강조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장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에서 리창 총리는 시진핑 주석이 신시대 서부 대개발 추진 좌담회에서 했던 주요 담화의 정신과 신시대 당의 신장 관리 방책을 깊이 새기고 특색 우세 산업을 발전시키며 대내외 개방 수준을 높이고 질적 발전 중 민생 복지를 증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신장 시찰 중 리창 총리는 금풍과기(002202.SZ)터비엔전공(600089.SH) 등 상장사를 포함한 여러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생산 연구개발, 시장 개척 등 상황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리 총리는 에너지 변혁과 정보화 흐름에 순응해 에너지, 석탄화학공업, 농업과 농산품 가공, 장비 제조 등 특색 우세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선두 기업이 견인 역할을 해 완전한 산업사슬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중국의 독특한 이점을 잘 활용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술 개발 가속화, 표준 제정 적극 참여, 우수한 브랜드 창설 등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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