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81p(0.14%) 오른 3385.29p, 선전성분지수는 29.84p(0.29%) 상승한 10279.01p에 위치해 있다.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상승에 나서고 있다.
전일 5월 중국 대출우대금리(LPR)가 인하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후 경기부양책 실시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금일 시장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실물경제 금융 지원 좌담회에서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실시와 실물경제 유효 융자 수요 충족, 금융 총량의 합리적인 증가 유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 소비 진작, 대외무역 안정 등 중점 분야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현재 관련 부처와 일자리와 경제 안정을 통한 질적 발전에 대한 약간 조치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으며, 대부분 정책이 6월 말 이전에 실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기 소식들은 중국 경기부양책 실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섹터 중에서는 배터리, 의약품 상업, 귀금속, 석탄, 비금속 재료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농축산 및 수산, 조선, 소형 금속, 교육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약세와 미국 재정적자 불투명성 등 우려 속 국제금값이 상승하면서 귀금속 섹터 상승을 지지했다.
둥관증권은 “향후 미중 무역협상이 반복되고 대외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A주 시장은 높은 전략적 가치와 강인함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며 “단기적으로는 혼조세를,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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