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시, 일부 지역 신축 부동산 여전히 구매 제한 

 항저우시의 신축 부동산 구매 제한 전면 폐지 소문이 퍼진 가운데 항저우시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8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항저우시 부동산시장종합관리서비스센터의 관계자는 구매 제한 전면 폐지와 관련한 통지를 받은 바 없으며 현재 항저우시의 상청구, 궁수구, 시후구, 빈장구의 신축 부동산은 여전히 구매 제한 대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항저우시 부동산시장평온건강발전영도소조 판공실은 ‘부동산 시장 조절 조치 최적화에 대한 통지’를 발표하며 부동산 구매 제한 정책을 명확히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이 최근 여러 지역에서 부동산 구매 제한 전면 폐지 소식을 알리며 시장의 관심이 커졌던 상황이라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항저우시의 부동산 구매 제한 전면 폐지 소문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항저우시는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이전과 변함없이 구매 제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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