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133개 기업 주동적으로 상장 신청 철회 

올해 들어 A주 상장 신청 심사 중단 수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7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5월 6일까지 올해 들어 상하이와 선전, 베이징증권거래소가 발표한 상장 심사 중단 기업 수는 이미 135개에 달했다.

이중 133개 기업은 모두 주동적으로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

기업 상장 신청의 철회 흐름은 관리감독 부처가 기업공개(IPO) 진입 문턱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국무원 관리감독 강화와 리스크 예방을 통한 자본시장 질적 발전 추진에 대한 약간 의견’을 실시하기 위해 4월 30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커촹 속성 평가 지침’을 발표했고, 베이징증권거래소 역시 지도 지침을 발표했다.

관리감독 정책이 계속 강화됨에 따라 기업의 상장 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이에 IPO 생태는 재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창청증권은 “일련의 개혁 조치가 실시된 후 IPO 시장에는 새로운 생태가 점차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유통시장의 상호연동 관계를 최적화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함과 더불어 자본시장의 전체 질과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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